플라스틱용기의 위험성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구민입니다~

여러분은 반찬이나 음식을 담을 때
어떤 용기를 사용하시나요? 전 웬만하면
스텐, 유리, 실리콘 종류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왜 흔히 보이는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냐구요?

바로 독소 때문인데요. 플라스틱은
심각한 독소를 발생시키기 때문이에요.
주방에서 플라스틱 용기들은
하나 하나씩 버리는 것을 권장합니다.

플라스틱용기와 스티로폼, 합성수지
코팅제는 음식과 음료에 침투할 수 있는
석유 물질로 만들어집니다. 이 끔찍한
제품의 또 다른 공통 성분은 
비스페놀A 입니다.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에요.

 

 

 

 

비스페놀A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구조가
유사하기 때문에, 체내에서 호르몬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어 호르몬 교란물질
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환경호르몬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휴대폰 케이스 등의 고강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폴리카보네이트, 폴리아릴설폰,
에폭시 수지 제조시에 사용되는 가소제입니다.
문제는 이것이 열에도 강하기 때문에
유아용 젖병 등에서 사용되었는데,
고열로 가열 시 손상된 부분에서 
비스페놀A가 용해되어 나온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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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비스페놀A는 놀랍게도 화장실
티슈, 캔의 안쪽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쓰는 제품에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성분은 장기부전과 백혈병을 
일으키는 등 아주 적은 양으로 인체에
해롭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열이 가해진다면 악마의 성분이 될
것이기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예를 들어 회사 냉장고에서 차가운
도시락을 꺼내 전자레인지에 넣어
데운다면, 비스페놀A가 가득한 점심식사를
먹게 될 것입니다. 급속 가열은
열팽창으로 인해 플라스틱용기에 더 많은
손상을 입히기 때문입니다.

매일 비스페놀A를 섭취할 경우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는다 해도 완전무결
상태에 이르는 것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입니다.

 

 

 

 

비스페놀A를 최소화하는 생활습관

유리병은 그나마 괜찮지만 플라스틱
용기에 든 물은 마시지 않습니다.
구매 후 냉장고에 보관한다 하더라도 
트럭의 뒤편에 실린 채 뜨거운 도심을
가로지르는 동안 다량의 비스페놀A가
침투될 것입니다.

병에 든 생수 대신에 싱크대에 좋은
정수 필터를 설치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쓰레기 매립지를 만들어내는
플라스틱용기에 든 생수 구매는 
지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캔에 든 음식과 음료는 제한합니다. 
플라스틱 에폭시수지가 캔의 내장재로
쓰이는 경우가 조종 있기 때문입니다.

플라스틱 용기나 비닐백에 음식을
담아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않습니다.
웬만하면 전자레인지 사용은 안 하는
것이 좋으며, 독성을 적게 일으키는
기구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저녁식사는 세라믹 그릇이나 유리에
담고, 도시락을 쌀 때는 유리 밀폐
용기를 사용하며,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나무로 만든 생활용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