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이에요~!
제 ‘시간은 거꾸로 간다’ 프로젝트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 중
한 가지가 바로 ‘장’인데요. 최근 장에
대해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을
정도로 장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 같아요.
장은 ‘제 2의 뇌’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해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란?
장에서 건강한 장내미생물이 자라나도록
돕는 특수 식물섬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화 시스템이 더욱 잘 작동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의 차이
두 성분 모두 장에 좋지만 이는 다른
방식으로 도움이 됩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의 유익한 미생물들을
위한 식품 공급원입니다. 몸이 소화할 수
없는 탄수화물로 이들은 건강한
박테리아가 자라도록 돕는 먹이처럼
작용하고, 하부 소화관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살고 소화기
계통에 좋은 살아있는 효모와 장내
유익균입니다. 여러 과일, 채소 및
통 곡물에서 프리바이오틱스를 찾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과, 아티초크, 아스파라거스,
바나나, 보리, 딸기, 치커리, 코코아,
민들레 나물, 아마씨, 마늘, 녹색 채소,
파, 콩류, 귀리, 양파, 토마토, 대두, 밀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통곡물은 렉틴으로
인해 몸에 더더욱 안 좋을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프리바이오틱스의 또 다른 효과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 역할 외에도
다른 역할을 합니다. 칼슘을 흡수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식사 후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해 줍니다.
음식을 더 빨리 발효시키므로 변비에
걸리지 않게 도와줍니다. 이렇게 유익한
프리바이오틱스는 야채 섭취량이 적은
현대인에게 적극 권장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같은
장 질환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비만 조절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건강에 좋은 야채들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야채에는 비타민, 미네랄 및
폴리페놀 등이 들어있으며, 전문가들은
매일 식단에 최소 5g의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너무 많은 양의 프리바이오틱스는
복부 가스 및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에 장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소량으로 시작하는 것을
권해 드리며, 부작용은 드물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만일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겪고 있다면
프리바이오틱스가 증상을 악화할 수
있으며 팽만감, 변비, 설사, 가스와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장세균과증식 SIBO 또는 FODMAP
불내증이 있는 경우 프리바이오틱스를
복용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시간을 되돌리는 법 > 영양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SF722 장내미생물 건강을 위해 (0) | 2021.11.14 |
---|---|
활성탄 영양제로 먹어보자! (0) | 2021.11.09 |
글루타치온 해독에 좋다고? (0) | 2021.10.28 |
하수오 머리를 검게 만들어 준다고? (0) | 2021.10.19 |
코엔자임 Q10 먹어봅시다 ! (0) | 2021.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