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결 좋아지는 법 노푸가 정답?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이 항상 
행복하기를 바라는 구민입니다!

오늘은 머릿결 좋아지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왜 이 주제를
가져왔냐 하면은 최근 저에게 딱
맞는 방법을 찾았기 때문인데요.

바로 노푸 입니다! 이 말을 들으시면
열에 아홉은 '윽 더러워!' 라고 생각
하실 수도 있는데요. 제가 직접 해본
결과를 가지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노푸란?

No Shampoo의 줄임말 No Poo 입니다.
말 그대로 샴푸를 쓰지 않는 것인데요.
샴푸 없이 머리를 감으면 탈모가 
줄어들고, 머리숱이 늘어나며 모발이
튼튼해진다는 말이 들려오면서
노푸족 들이 많아졌는데요.

악성 곱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바로 샴푸를 중단한 결과 찰랑거리는
머릿결로 되살아났다는 말들도 
많았습니다.

해외에도 노푸를 하는 스타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기네스 펠트로, 로버트 패틴슨,
아델, 제시카 심슨은 샴푸를 쓰지 않는다고
해요. 

 

 

 

 

이들 중 오직 물로만 머리를 감는
분들도 있고, 샴푸 대신 물 한 컵에
베이킹 소다 2스푼을 섞은 용액으로
두피를 세척하고, 물 한 컵에 식초
반 스푼을 섞은 용액으로 머리를 적셔
린스 대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감는 분도 있고,
이틀에 한 번 감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일주일에 한 번만
샤워를 하는데, 누가 보면 더러워
할 수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 매일
샤워할 때보다 피부나 냄새, 머릿결 등
전체적으로 훨씬 좋아졌습니다.

 

 

 

 

나의 노푸 방법!

전 일단 단계별로 진행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노푸를 할 생각도 없었고,
노푸를 하는 사람들을 좀 이상하게
생각했었습니다. 

제 샴푸에 관한 포스팅을 보면
유해성분이 없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저의 첫 번째 목표였는데요. 확실히
20가지 주의성분이 없는 제품을 쓰니
냄새, 피부, 머릿결 이 세 가지가 업그레이드
된 것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 당시 제 고민이 있었는데,
바로 성인 여드름이었습니다.
피부가 썩 나쁘지 않은 편이었는데,
담배를 끊자 마자 피부가 계속해서
나빠져 스트레스를 받던 와중에
제 눈에 띤 것이 바로 ‘우츠기식’
피부 관리법이었습니다.

 

 

 

 

이때 일본의 의사 우츠기 류이치를
처음 알게 되었고, 그의 책
화장품이 피부를 망친다와
물로만 머리 감기 놀라운 기적을
읽으려 했지만, 다른 읽을 책들과
공부할게 많아서 나중으로 미뤘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본 결과 
화장품의 화학 성분은 몸에 안 좋다. 
우리 몸은 알아서 보습이 가능하다.
이 두 가지가 주된 내용인 것 같아서
한 번 실천해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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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단계 (기존 하던 방식)

 

아침: 샴푸, 바디워시 사용
저녁: 샴푸, 바디워시 사용

1단계

아침: 물로만 머리감기, 세수하기,
몸 씻기 후 로션 바르지 않기
저녁: 샴푸, 바디워시 사용 후 로션
발라주기

아침에 출근하려면 씻어야 하고, 일하고
온 먼지, 땀을 씻어내기 위해 저녁에도
씻었던 저는 아침에는 물로만 씻어보기로
했습니다.

정리해 보자면 우선 20가지 주의성분
예를 들어 향료, 라우릴 설페이트와 같은
성분이 없는 제품으로 아침, 저녁으로
씻어주기!

어느 정도 적응했다 싶으면 아침에는
물로만 씻어보기, 주의할 점은 피부 건강을
위해 마지막은 찬 물로 마무리 & 로션
바르지 않기. 정말 찝찝한 느낌일 테지만
일주일 정도만 참아보시기 바랍니다.

글이 너무 길어진 관계로 
2편에 이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2편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머릿결 좋아지는 법 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