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민이에요~! 날씨가 굉장히 추워졌습니다.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인 것 같아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헤어에센스와 관련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여러분들도 에센스를 쓰시나요? 전 머릿결이 굉장히 안 좋아서 헤어에센스를 달고 살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미용실 갈 때마다 미용사분들이 제 악성곱슬을 보고 놀란 적도 많으며, 돼지털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한창 외모에 관심이 있을 고등학교 시기에는 빡빡머리라 상관 없었지만 20살 때부터는 어머니가 추천해주신 헤어에센스를 항상 바르고 다녔어요. 제 머릿결이 어느 정도였냐면, 에센스 없이는 머리 말리는 게 힘들 정도였어요. 머리가 다 뜯기는 느낌? 샴푸도 아무거나 쓰지 못했는데요. 간혹 찜질방이나 펜션에서 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