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민입니다! 오늘은
일반인들이 의심해 볼 수 있는 칸디다증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칸디다란?
칸디다증은 진균의 일종인 칸디다에
의해 신체의 일부나 여러 부위가 감염되는
질환으로 감염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칸디다증 나타나는 증상은?
칸디다는 흔히 피부나 점막의 표층에
감염증을 일으키고, 아구창을 포함해
식도의 염증, 외음부염, 질염, 손발톱
주위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피부와 관련된 증상을
떠올리시지만, 오늘은 장내미생물과
관련해서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자도자도 피곤하다면?
혹시 자도자도 피곤이 풀리지 않는다거나,
등교나 출근을 못 할 정도로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든 경우 또는 매일
피곤하냐는 말을 듣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칸디다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칸디다 균은 장 내에도 서식하는데,
우리가 먹은 음식물의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독소를 방출하는데요. 이 독성 물질은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라고 합니다.
혹시 술을 안마셨는데도, 숙취가 느껴진다면?
칸디다균이 장 내를 장악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지요.
최근 여러 연구 결과에서 이 장과 뇌는
깊은 연관성이 있다고 밝혀지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펄머터의 ‘장내세균혁명’을
읽어본 결과 장 건강을 되찾고 당뇨,
알츠하이머 등의 질환이 호전된 경우를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속쓰림, 잦은 가스,
설사, 변비를 달고 사는 경우에도
칸디다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최고의 몸 상태와 장내 미생물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이며, 이 칸디다균은
장내 미생물의 먹이까지 다 앗아가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만일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었는데도
별다른 효과를 느끼지 못하는 분들은
칸디다증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나의 후기
전 실제로 대학생 때 1교시를
제대로 가 본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없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일이 제일 힘들었으며,
다른 사람들은 진짜 대단하구나
'내가 의지가 없는거구나' 라는 생각으로
자존감도 많이 낮아졌죠.
진지하게 회사를 다닐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했고, 진로에 대한 고민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지를 못해서
취업 하기를 망설인다니 누군가 듣기에는
참 우스을지 모르지만 그 때당시
저에게는 참 진지한 고민이었습니다.
항상 숙취를 달고 사는 저는 음주, 흡연도
굉장히 즐겨 했기 때문에 이 악순환은
계속 되었던 것 같아요. 장에서 독소를
내뿜는데 술, 담배까지 더해지다니...
이로 인해 장 건강도 굉장히 안 좋았어요.
만성 소화불량, 설사를 달고 살았으며,
뭐를 먹기만 하면 화장실을 갈 정도로
장이 예민했습니다.
이러한 악순환이 계속되니 결국에는
우울증 증상까지 나타나더라고요.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고 계신 분들은
칸디다증을 한 번 의심해 보세요.
다음 편에서는 제가 이 증상을 이겨낸
후기를 공유할게요!
'시간을 되돌리는 법 > 영양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엔자임 Q10 먹어봅시다 ! (0) | 2021.10.16 |
---|---|
크레아틴 복용법 (0) | 2021.10.12 |
크레아틴 내가 매일 챙겨먹는 이유 (0) | 2021.10.11 |
칸디다균 없애봅시다. (0) | 2021.10.10 |
칸디다균 만성피로를 이겨낸 후기 (3) | 2021.10.07 |